주일 학교 스승의 주일 설교 - 우리의 참 선생님, 마태복음 4:23-25

 

주일 학교 설교 - 우리의 참 선생님

 

본문: 마태복음 4장 23-25절

 

주의집중

여러분 지난 주일에 돌아가서 부모님께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나요? 잘했어요. 그럼 오늘은 무슨 주일일까요? 맞아요. ('스승의 주일' 그림을 보여주며) 오늘은 스승의 주일이에요. 오늘 마침 스승의 날이기도 하죠. 학교에서는 주중에 스승의 날 행사를 했을 거예요. 스승의 날은 우리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는 날이에요. 그럼 오늘은 스승의 주일인데 우리 친구들 선생님들 보자마자 감사하다고 얘기했나요? 감사하다고 말하지 않은 친구들은 예배 끝나고 가기 전에 선생님들께 ‘하나님의 말씀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꼭 얘기하세요.

 

문제제기

여러분이 가장 존경하고 선생님 하면 늘 생각나는 분은 누구인가요? 왜 그분을 존경하고 선생님 하면 그분이 떠오르는 걸까요? 아마도 잘 가르쳐주시고 사랑해주셨기 때문일 거예요. 그런데, 그 누구보다도 우리에게 정말 좋으신 선생님이 한 분계세요. 그분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의 선생님이 되시는 분이세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그래요. 바로 예수님이세요. 왜 예수님이 우리의 선생님이 되시는 걸까요? 예수님이 우리의 참 선생님이시라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정답암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성경 말씀 속에 나와요. 하나님께서는 마태복음 4장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함께 외쳐볼까요?

('포인트'를 보여주며) ‘참 선생님이신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의 제자로 살라!’

 

설명

('말씀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그림을 보여주며) 오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음을 알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참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세요. 선생님이 주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그래요. 공부를 가르치는 일이죠. 예수님께서도 가르치시는 일에 정말 최선을 다하셨어요.

 

세상에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지만, 교 선생님들이야말로 다른 어떤 선생님보다도 더 귀중하고 중요해요. 왜냐하면 교회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에게 천국의 복음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기 때문이에요. 또한 교회 선생님들은 성경만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여러분에게 직접 보여주세요. 그래서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들도 훌륭하시지만, 우리 친구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지도하시는 교회 선생님들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세요. 우리 친구들을 잘 가르쳐주시는 교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는 여러분이 되세요!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몸소 행함으로 가르치셨어요. 선생님은 무엇인가 가르칠 때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예수님께서도 가르치는 자는 ‘행함으로 가르쳐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그림을 보여주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직접 닦아 주셨어요. 이스라엘은 먼지와 모래가 아주 많은 나라에요. 그래서 발이 매우 더럽죠. 냄새나고 더러운 제자들의 발을 예수님께서 몸소 손으로 닦아주셨어요. 이것은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이 세상 사람 중에서 아무리 친구를 사랑해도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주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어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참사랑을 보여주셨어요.

 

마태복음 5장 19절 말씀 함께 읽어볼게요.

('마태복음 5장 19절' 말씀을 보여주며)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누구나 말로만 하기는 쉬워요. 그러나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은 어려워요. 그러나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천국에서 가장 큰 자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사랑해요”라고 말로는 다 그렇게 고백해요. 누구나 다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러나 진짜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적어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나만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람이에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행함으로 보여주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요.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랑으로 가르치셨어요. ('마태복음 4장 24절' 말을 보여주며) 오늘 읽은 말씀 24절을 보면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아픈 어린이를 치유하시는 예수님' 그림을 보여주며) 이렇게 병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셔서 병을 고쳐주시고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주변의 아픈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도와줄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요.

 

결론

오늘은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참된 선생님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배웠어요. 참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몸소 행함으로 가르쳐주시고, 사랑으로 가르쳐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선생님들이세요. 이렇게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은혜를 가슴 깊이 생각해 보고 우리의 위대한 선생님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그려보세요.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와 함께 걸어주시는 예수님. 자기 몸을 우리를 위해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가 어두운 길을 걸을 때면 밝은 빛이 되어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님.

 

우리는 모두 이런 예수님의 제자들이에요.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을 본받아 참된 진리를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사랑을 전하는 참된 제자들이 되길 바라요. 그럼 마지막으로 다함께 외쳐볼게요.

 

('포인트'를 보여주며) ‘참 선생님이신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의 제자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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