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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설교] 환난 날에 도우시는 하나님, 시 20:1-3

나는 PRAYER 2022. 10. 5.

환난 날에 도우시는 하나님

본문: 시편 20편 1-3절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

 

이 말씀은 환난 날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여정에는 어려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야곱은 이집트 왕 바로 앞에서 자신의 지난 130년 세월을 험악한 세월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정신적, 육신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난 날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를 도우시며 붙들어주시고 그의 기도를 들으신다 약속하십니다.

 

1절에서 하나님이 높이 드신다는 말은 안전한 곳에 두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환난에서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집사님 가정이 고난에 처할 때 고난에서 건지시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 주실 것입니다. 환난 때에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의지할 분이 있고 그분을 의지할 때 도와주시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응답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두 집사님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고 또 미래에도 계속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의 장소가 바로 성소입니다. 성소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우신다고 하십니다. 두 집사님께서 기도의 제목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교회로 나오셔서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중보기도 팀에 기도요청을 하시면 함께 그 기도의 제목들을 보고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두 집사님께서 건강의 문제, 사업장의 문제, 신앙의 문제, 자녀의 문제 등 모든 문제 하나님 앞에 들고 나아가시면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두 집사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시면 하나님께서 두 분을 높이 들어주셔서 안전한 곳으로 옮기시고 도와주시며 붙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두 집사님께서 드린 예배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모든 것들을 기억해주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녀들에게 베풀어주시고 그 후손들에게까지 갚아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신앙이 회복되고 영적인 문제도 해결해 주셔서 마음 문을 열게 하실 것이고 어려움을 극복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 모든 어려움 맡기시고 교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시며 즐겁게 신앙생활 하시는 믿음의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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