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모음103 [어린이 설교] 예수님의 습관, 눅 22:39 예수님의 습관 본문: 누가복음 22장 39절 주의집중 ('나무' 사진을 보여주며) 여기 두 장의 사진이 있어요. 사진에 나오는 나무들의 차이점이 보이나요? 무엇인가요? 그래요. 한 나무는 곧게 잘 자라고 있고 다른 하나는 줄기가 곧게 위로 자라나야 하는데 옆으로 비뚤어져서 꺾어져 있어요.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걸까요? 그것은 나무가 자라날 때 잡아주었느냐 잡아주지 않았느냐의 차이예요. 원래 나무가 자랄 때 곧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를 잡아주어야 하는데 한쪽은 잡아주어서 잘 자라났고 다른 한 나무는 어릴 때 비뚤어졌지만 그것을 바로 잡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비뚤어진 채로 자라게 된 거예요. 문제제기 그런데 우리 친구들의 모습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친구들이 가진 습관들이 있어요. 그런데 어릴 때 습관을 바로잡.. 설교문 모음/주일 학교 설교 2023. 1. 1. [매일성경 QT설교]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요이 1:1-6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본문: 요한이서 1장 1-6절 오늘 말씀은 요한이서의 말씀입니다. 요한 일이삼서는 모두 사도 요한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의 지도자로서 교회 안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편지로 권면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요한일서와 요한이서는 그 색채가 굉장히 비슷한데 교회 안에 들어오려고 하는 거짓 선지자의 가르침을 배격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오늘 요한이서에서 교회의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강조하며 ‘장로’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지칭합니다. ‘장로’라는 말은 나이가 많은 어른을 가리킴과 동시에 교회의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로서 베드로, 야고보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제자였습니다. 그리고..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8. [매일성경 QT설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요일 5:1-12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본문: 요한일서 5장 1-12절 류시화라는 시인을 아시나요?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시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이름을 올리신 유명한 분입니다. 류시화 시인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죄인과 성자는 아니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도 아니며, 겸손한 사람과 오만한 사람, 행복한 사람과 슬픈 사람도 아니요, 오직 짐을 드는 사람과 짐을 지우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발견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사람입니다. 시인이 세상 사람을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눈 것처럼 오늘 말씀을 기록한 사도 요한도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편에 선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는 삶에 분명한 ..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6. [어린이 설교]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셨어요!, 눅 2:10-14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셨어요! 본문: 누가복음 2장 10-14절 주의집중 ('메리 크리스마스' 그림을 보여주며)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며, 동시에 2022년의 마지막 주일이에요.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주일이 겹치면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 느낌이 들어서 특별하지 않게 느껴지기도 해요. 요즘 크리스마스를 보면 옛날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 하면 선물을 받는 날이었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다고 해서 기뻐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하면 신나고 즐거운 날이었어요. 중고등부를 다닐 때는 새벽송이라는 것을 했어요. 새벽송이 뭔 줄 아나요? 크리스마스이브에 교회에서 성도님들의 가정을 밤에 방문해서 문 앞에서 성탄절 찬양이나 캐럴을 부.. 설교문 모음/주일 학교 설교 2022. 12. 25. [어린이 설교] 왕께 경배해요, 마 2:1-11 왕께 경배해요 본문: 마태복음 2장 1-11절 주의집중 ('펩시 TV 광고' 사진을 보여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2월이 되면 “Happy holidays”라는 표현을 방송이나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해요. 12월에는 대표적인 공휴일인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Merry Christmas”라는 인사말을 많이 썼지만, 시간이 갈수록 “해피 홀리데이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요. ‘해피 홀리데이즈’는 ‘휴일 잘 보내라’라는 의미로 크리스마스 전에 쓰이는 덕담이에요. 왜 이런 표현이 생겼냐 하면 ‘메리 크리스마스’가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주는 표현이라고 해서 ‘해피 홀리데이즈’라고 이야기한다고 해요. 메리 크리스마스는 우리 나라말로 표현하자면 ‘축 성탄’ 정도로 말할 수 있어요. 성탄절을.. 설교문 모음/주일 학교 설교 2022. 12. 18. 마태복음 25장 15절, 가장 아름다운 한 달란트의 삶, 달란트 잔치 설교문 마태복음 25장 15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가장 아름다운 한 달란트의 삶, 마태복음 25:12 (주일 학교 설교) 서론 사람은 몇 개월을 엄마 뱃속에 있어야 태어나나요? 맞아요. 10개월 동안 뱃속에 있다가 태어나요. 그런데 한 여자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9개월째 있을 때 의사의 실수로 문제가 생겨 사망선고를 받았어요. ‘아이가 얼마 못 있어 죽을 것 같습니다!’라고 의사가 말했어요. 의사의 말대로 5일째 되는 날 초저녁에 숨이 멎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새벽녘에 다시 이 아기의 심장은 뛰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기가 깨어나기는 했지만, 이미 몸이 이상하게 뒤틀리기 시작한 상태였어요. 아기의 손이 뒤틀.. 설교문 모음/주일 학교 설교 2022. 12. 17. [매일성경 QT설교]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전 9:1-10 (12월 13일)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은 자가 사는 방법 본문: 전도서 9장 1-10절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2. [매일성경 QT설교] 악인의 형통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전 8:9-17 (12월 12일) 악인의 형통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본문: 전도서 8장 9-17절 오늘 말씀은 이 땅에 일어나는 악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궁금해하죠. ‘왜 이 땅에 악이 존재할까?, 왜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는가?’라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일이 선하든 악하든 그냥 내가 잘 먹고 잘살 수 있기만 하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살아계시는데 왜 이 땅에서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싫어하시면서 대체 왜 이런 악인들을 그대로 두는 것일까?..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1. [매일성경 QT설교]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의 바른 모습, 전 5:1-7 (12월 6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의 바른 모습 본문: 전도서 5장 1-7절 여러분 ‘TPO’라는 용어 들어보셨나요? 요새 사람들에게 많이 쓰이고 있는 패션 용어입니다. TPO는 ‘TIME 시간, PLACE 장소, OCCASION 특정한 시점’이라는 영어 단어의 줄임말입니다. 각 영어 단어의 앞글자들을 따서 줄인 용어죠. 이 세 가지가 가리키는 것은 시간과 장소와 상황에 맞게 딱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식에 가는데 등산복을 입고 간다든지, 장례식장에 가는데 고급 파티에 갈 때의 옷차림을 한다면 TPO에 맞는 옷을 입지 않은 것이죠. ‘TPO’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많이 쓰이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 상황 등에서 맞는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을 강조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 같습..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5. [매일성경 QT설교] 인생의 ‘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전 3:1-15 (12월 2일) 인생의 ‘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본문: 전도서 3장 1-15절 한 달 동안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정말 끔찍하다 싶을 것입니다. 있는 것들은 다 털리고 빈털터리가 되어 목숨이라도 건진 게 다행인가 싶은 그런 상황일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이라는 사람이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2. [매일성경 QT설교] 우리의 수고는 헛된 것일까?, 전 2:18-26 (12월 1일) 우리의 수고는 헛된 것일까? 본문: 전도서 2장 18-26절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돈이 없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며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기술과 노동력을 통해서 돈을 벌고 그것으로 내게 필요한 음식과 집과 입을 것 등을 사기 때문이죠. 그래서 물질을 무조건 악하게 보는 것은 결코 좋은 사고가 아닙니다. 재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 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켜야 할 선을 넘기도 하고 위태위태한 삶을 살게 되죠. 사람들이 돈 돈 거리면서 돈이면 다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하게 된.. 설교문 모음/새벽 예배 설교 2022. 12. 1. [수요예배설교] 부모를 향한 주님의 위로, 눅 7:11-17 부모를 향한 주님의 위로 본문: 누가복음 7장 11-17절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설교문 모음/수요 예배 설교 2022. 12. 1.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